▲ 아우디컵에서 맞붙게 된 손흥민과 아자르(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맞대결에서 좋은 활약을 했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레알 마드리드를 이끄는 에덴 아자르와도 한판 붙는다. 

토트넘과 레알은 31일 오전 1시(이하 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아우디컵 2019 4강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두 팀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 투톱을 기용한다. 라멜라, 에릭센, 은돔벨레, 윙크스, 로즈, 베르통언, 알데르베이럴트, 포이스, 가차니가가 선발로 뛴다. 

레알은 벤제마, 호드리고, 아자르, 루카스, 모드리치, 크로스, 마르셀루, 바란, 라모스, 카르바할, 나바스가 선발로 나선다. 

두팀의 승자는 3시 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바이에른 뮌헨과 페네르바체의 승자와 1일 결승전을 치른다. 반대로 각 4경전의 패자는 3위 결정전을 치른다. 

▲ 레알전 토트넘 선발 명단 ⓒ토트넘
▲ 토트넘전 레알 선발 명단 ⓒ레알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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