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카쿠와 디발라(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로멜루 루카쿠와 파울로 디발라의 스왑딜이 원칙적 합의에 도달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31(한국 시간) ‘스카이 이탈리아를 인용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벤투스가 로멜루 루카쿠와 파울로 디발라의 스왑딜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맨유와 유벤투스가 통 큰 스왑딜을 준비하고 있다. 루카쿠와 디발라다. 루카쿠는 맨유에서 무난한 시즌을 보냈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인 마커스 래시포드를 중앙 공격수로 기용하며 새 시즌 전망이 불안한 상황이다.

디발라 역시 마찬가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영입된 후 디발라는 급격히 입지를 잃었다. 결국 다양한 구단과 이적설에 휘말렸는데 맨유는 루카쿠를 이용해 디발라 영입에 나섰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제 남은 절차는 맨유와 디발라 사이의 합의다. 나머지 합의는 모두 끝난 것으로 보인다.현재 디발라 에이전트는 런던에서 맨유 관계자와 접촉하고 있다. 과연 맨유와 유벤투스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