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샤르 감독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파울로 디발라 영입을 암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1일 새벽 2(한국 시간) 노르웨이 오슬로 올레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경기에서 크리스티안순에 후반 추가시간 후안 마타의 극적인 페널티킥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솔샤르 감독은 디발라 이적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맨유와 유벤투스가 로멜루 루카쿠와 파울로 디발라 스왑딜에 대해 원칙적 합의를 마쳤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현재 맨유와 디발라 사이의 합의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솔샤르 감독은 나는 이곳에 다른 팀 선수에 대한 어떤 루머나 추측을 이야기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하지만 물론 우리는 과거에 말했듯이 1-2건에 대해 일을 진행하고 있다. 새 시즌을 시작하기 전까지 또 다른 10일이 남아있다. 새로운 1-2명의 영입을 발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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