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시의 과거 10번과 현재 10번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프랭크 램파드와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첼시가 2018-19시즌 새 등번호를 발표했다.

2018-19시즌을 앞두고 레전드 램파드를 선임한 첼시는 3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시즌 선수들의 등번호를 발표했다. 가장 주목을 끈 것은 당연히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이다. 10번은 에덴 아자르가 달고 있었으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공석이 됐다.

새 주인공은 윌리안이다. 대부분 선수들이 등번호를 그대로 받은 가운데 윌리안이 새롭게 10번을 받았다. 윌리안은 지난 시즌 22번을 달고 뛰었다.

첼시는 징계에 따라 선수 영입이 불가해 영입 선수가 없다. 새로운 이름은 징계 이전에 영입이 완료된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임대에서 복귀한 티에무에 바카요코, 커트 조우마 등이다. 풀리시치는 22번을 달았고 바카요코는 14번, 조우마는 15번을 받았다.

▲ 2018-19시즌 첼시 스쿼드 등번호 ⓒ 첼시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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