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주키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개인 합의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마리오 만주키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개인 합의했다. 파울로 디발라, 로멜로 루카쿠 스왑딜과 별개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5일(한국시간) “만주키치가 맨유와 합의했다. 연봉은 600만 유로(약 79억원)를 받을 예정이다. 이적료는 1500만 유로(약 199억원)로 추정”이라고 밝혔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2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만주키치와 맨유는 지난주에 협상 테이블에 앉았고 긍정적인 대화를 이끌었다. 만주키치가 맨유에 온다면,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경험한 공격수를 품는다.

맨유는 디발라와 루카쿠 스왑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만주키치 합의는 디발라 협상과 별개로 진행됐다. 골이탈리아 로메로 아그레스티 기자도 “유벤투스와 맨유가 만주키치 영입을 논의하고 있다. 여전히 디발라와 로멜로 루카쿠 스왑딜 가능성은 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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