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정민(왼쪽)과 현빈이 영화 '교섭'에서 호흡을 맞춘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배우 황정민과 현빈이 임순례 감독의 신작 '교섭'으로 호흡을 맞춘다.

6일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와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각각 스포티비뉴스에 "'교섭'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교섭'은 중동 지역에서 납치된 한국인 인질들을 구하고자 목숨 걸고 낯선 땅에서 고군분투하는 외교관과 국정원 요원의 이야기를 담는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2007) '리틀 포레스트'(2018)의 임순례 감독 신작이다. 

황정민과 현빈은 '교섭'으로 데뷔 이래 첫 호흡을 맞춘다. 극 중 황정민은 외교관 역을, 현빈은 국정원 요원 역을 맡았다.

'교섭'은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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