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열여덟의 순간'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JTBC '열여덟의 순간' 김향기과 옹성우가 진심을 전하지 못해 답답해했다.

6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유수빈(김향기)이 최준우(옹성우)에게 고백했다.

준우는 수빈에게 갑작스레 고백했다. 수빈의 고백에 준우는 당황했고 자전거 브레이크를 미처 잡지 못하고 넘어졌다. 수빈은 준우를 쫓아갔고 걱정하는 동시에 준우가 자전거에 이름을 붙여둔 귀여운 면모를 발견했다.

수빈은 준우와 나란히 걸으며 "내가 왜그랬지, 미쳤어"라며 혼잣말 하며 고민했고, 뭐라 대답해야 할지 고민하는 건 준우도 마찬가지였다. 동시에 말을 꺼낸 두 사람은 서로에게 먼저 말을 하라고 권했고, 수빈은 "아까 한 말 농담. 내가 오늘 기분이 좀 엉망이라"라며 상황을 정리하려 했다.

급히 자리를 떠나는 수빈과 준우는 서로 제대로 말하지 못한 것에 후회하며 멀어졌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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