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브링 더 소울:더 무비'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영화 '브링 더 소울:더 무비'가 예매율 1위로 관객과 만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브링 더 소울:더 무비'는 개봉일인 7일 오전 9시20분 현재 30.8%의 실시간 예매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예매관객수는 14만7296에 이른다. 치열한 여름 대전 속, 한국영화 대표 기대작인 '봉오동 전투'와 함께 개봉하면서도 예매율 정상에 오른 점이 눈길을 끈다. '봉오동 전투'는 실시간 예매율 20.9%, 예매관객 10만141명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엑시트'는 20.1%, 9만6300명으로 3위다.

'브링 더 소울:더 무비'는 2018년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당시 서울을 시작으로 여러 도시를 지나 유럽 투어의 대장정을 마친 방탄소년단이 파리의 작은 루프탑 테이블에서 이야기하는 월드투어 후일담을 담았다. 올해 1월 개봉했던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에 이은 방탄소년단의 2번째 극장개봉 영화인 '브링 더 소울:더 무비'는 한국 외에도 전세계 110개 국가 및 지역에서 개봉해 흥행 상적에 관심이 쏠린다. 극장에서만 볼 수 있는 쿠키영상도 포함됐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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