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걸그룹으로 주목받는 로켓펀치가 세상을 향해 상큼한 한 방을 날린다.

로켓펀치는 7일 오후 6시 데뷔곡 '빔밤붐'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로켓펀치는 인피니트, 러블리즈, 골든차일드 등이 소속된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가 오랜 준비 끝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2019년 하반기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팀이다.

'단조로운 일상에 날리는 신선한 한 방의 펀치'라는 팀명처럼 로켓펀치의 데뷔곡 '빔밤붐'은 상큼한 에너지로 가득차 있다. 독일어로 '땡땡땡'이라는 의미의 '빔밤붐'은 한 번 들어도 귀에 쏙 꽂히는 독특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으로, 로켓펀치 멤버들의 6인 6색 발랄한 매력이 돋보인다.

가사에는 세상을 향해 로켓펀치 노래를 울리게 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원한다면 거짓 없이 날 보여줄게 내 맘의 울림 느껴지게', '고요한 하늘 높이 날아올라 올라, 이 세상 끝까지 모두가 놀라 놀라게', '기대해도 좋아, 뻔하지 않잖아, 시작할게 멋지게' 등 데뷔 각오가 느껴지는 당찬 가사가 당당한 로켓펀치 멤버들의 포부를 느끼게 한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네온 컬러를 배경으로 한 로켓펀치 멤버들의 톡톡 튀는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은 완벽한 비주얼, 화려한 퍼포먼스, 각자 개성이 느껴지는 매력으로 K팝에 시원한 펀치가 될 이들의 미래를 예고한다. 

"멋지게 시작"해 "세상에 우리를 보여주겠다"는 로켓펀치. 과연 이들의 첫 울림이 어떻게 세상을 놀라게할지, 로켓펀치의 힘찬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