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트와이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국내 컴백을 준비 중이다. 시기는 미정이지만 뮤직비디오 촬영 시기를 감안하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트와이스는 9일 새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선다. 촬영을 위해 20대 패션 모델급의 엑스트라 출연자를 섭외 중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스포티비뉴스에 "9일 뮤직비디오 촬영 예정이다. 컴백을 준비중인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결정 되는대로 공식 발표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달 중 트와이스의 국내 컴백이 성사된다면, 지난 4월 발매된 '팬시 유'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이후 트와이스는 일본 앨범 발매 후 2019 월드투어 '트와이스라이츠'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컴백은 리더 지효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첫 무대여서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밖에 건강 회복을 위해 휴식기를 갖고 있는 미나는 지난 1일 입국했으나 "활동과 관련해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활동에서는 8인조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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