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선호. 출처ㅣ박선호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엠넷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배우 박선호가 첫 팬미팅을 앞두고 연기 소식을 알렸다.

박선호는 8일 인스타그램에 "좋지 않은 말씀을 드리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며 "오래전부터 기다렸던 시간인 만큼 팬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해왔지만, 약속한 시간에 팬미팅을 진행하지 못하게 되어 저 또한 속상하고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저를 만나 주시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시려고 했던 팬분들께서 많이 속상하실 거라고 생각한다"며 "저를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과 한 약속이기 때문에 늦어지게 되더라도 꼭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박선호는 오는 17일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생애 첫 팬미팅을 열 계획이었다. 당초 매진 소식이 들릴 정도로 화제를 모았으나, 재정비가 필요해져 일정을 미루게 됐다.

다음은 박선호 글 전문.

안녕하세요. 박선호입니다.

우선, 좋지 않은 말씀을 드리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오래전부터 기다렸던 시간인 만큼 팬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해왔지만, 약속한 시간에 팬미팅을 진행하지 못하게 되어 저 또한 속상하고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저를 만나 주시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시려고 했던 팬분들께서 많이 속상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과 한 약속이기 때문에 늦어지게 되더라도 꼭 지키겠습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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