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엑시트' 포스터.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영화 '엑시트'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쥐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시트'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주말관객 144만9619명, 누적관객 578만4978명을 모았다. 

'엑시트'는 개봉 첫 주에 이어 둘째 주인 지난 주말 흥행 1위를 수성했다. 또한 12일 만에 600만 관객수 돌파를 눈앞에 두며 흥행 질주를 하고 있다. 

'봉오동 전투'는 '엑시트' 뒤를 바짝 추격했다. 지난 7일 개봉한 '봉오동 전투'는 같은 기간 140만4753명, 누적관객 203만4531명을 넘어서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이어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주말관객 12만7722명, 누적관객 93만4169명을 불러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브링 더 소울: 더 무비'는 주말관객 11만5597명, 누적관객 27만4168명을 동원해 4위에 랭크됐다.   

올 여름 텐트폴 영화이자 개봉 첫 주인 지난 주말 2위를 기록했던 '사자'는 같은 기간 5위로 하락했다. 영화는 주말관객 11만3686명, 누적관객 152만9291명을 동원했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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