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지은(왼쪽)과 래퍼 한해가 열애 중이다. 출처ㅣ한지은 인스타그램, 한해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배우 한지은(29)과 래퍼 한해(29)가 8개월 째 만남을 이어 가고 있다. 연예계 '고무신 커플' 탄생 소식에 많은 누리꾼이 축하를 보내고 있다.

한해 소속사 브랜뉴뮤직과 한지은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스포티비뉴스에 "한해와 한지은이 좋은 만남을 이어 오고 있다"고 알렸다.

앞서 이날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연인 관계라는 것이 알려졌다. 한해 소속사 관계자는 "한해와 한지은이 8개월째 만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다만 한해가 현재 군 복무 중이라 더 이상은 확인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지은 측은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12월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열애를 인정하며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배우 한지은(왼쪽), 래퍼 한해. 출처ㅣ한지은 인스타그램, 한해 인스타그램
지인을 통해 좋은 인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은 동갑내기이자 '고무신 커플'이라는 점이 시선을 끈다. 한해는 지난 2월 입대해 의무경찰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두 사람은 군 복무와 바쁜 활동 속에서도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알려져 '고무신 커플'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2011년 그룹 '팬텀'으로 데뷔한 한해는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솔로로 활동했다. 한해는 '쇼미더머니4' '힙합의 민족' '놀라운 토요일'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한지은은 영화 '리얼', '창궐' 등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JTBC '멜로가 체질'에 출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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