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는 15일(한국 시간) 2018-19시즌 올해의 선수 후보를 발표했다. 후보는 총 3명으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버질 판 데이크(리버풀)다.
메시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리그, 컵대회,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총 50경기에 출전, 51골 22도움을 올리며 변함없이 맹활약했다.
판 데이크는 지난 시즌 리버풀로 이적해 리그 2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수비의 핵심으로 거듭났고 강력한 카리스마로 리더십을 발휘했다. 총 50경기에 출전했고, 수비수 임에도 6골이나 넣었다.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에서 첫 시즌을 보낸 호날두는 43경기에 출전해 28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수상자는 현지 시간으로 오는 29일에 발표된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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