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구혜선. 출처ㅣ구헤선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배우 구혜선이 자신의 저서가 베스트셀러에 진입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구혜선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물은 하트 모양'이 베스트셀러에 진입하였습니다.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 출처ㅣ구혜선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한 포털사이트의 베스트셀러 소설 분야를 캡처한 화면이 담겼다. 구혜선의 저서 '눈물은 하트모양'은 2018년 8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67위에 올랐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이북 분야를 캡처한 화면도 공개됐다. 네이버 북스 TOP100에 의하면 '눈물은 하트 모양'은 이북 분야에서 8월 25일 집계 결과 1위에 등극했다. 

구혜선의 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은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하는 여자 '소주'와 그에 끌리는 남자 '상식'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소설. 구혜선은 해당 소설에 자신의 실제 연애담을 담았다고 밝힌 바 있다. 

▲ 배우 구혜선, 안재현. ⓒ한희재 기자
구혜선의 팬들은 그의 SNS를 방문해 이러한 소식을 축하하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전날 구혜선의 전시회 수익금 기부 소식에 이어 '훈훈하다'는 반응이다. 구혜선은 27일 '진산갤러리-구혜선 초대전'의 수익금 2000만원을 반려동물을 위한 기관에 쓰일 수 있게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2016년 결혼한 안재현과 구혜선은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겪고 있다. 구혜선은 "권태기로 변심해 이혼을 요구했다" "주취 상태에서 뭇 여성들과 긴밀한 연락을 주고받았다" 등 안재현의 변심을 주장했다.

반면 안재현은 "서로가 합의한 것을 왜곡해서 타인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계속 본인의 왜곡된 진실만 이야기한다"며 반박했으나 구혜선이 "내가 섹시하지 않아 이혼해달라 했다" 등의 추가 폭로를 하며 두 사람은 진흙탕 폭로전을 펼쳤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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