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배우 소유진이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남편 백종원과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한 가운데, SNS를 통해 직접 출연 소감을 밝혔다. 

28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컬투쇼 오랜만에 에너지 받고 너무 즐거웠어요. 들으신 분들 계시나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이날 소유진은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DJ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을 "6살, 5살, 2살 세 아이의 엄마"라고 소개한 소유진은 부부의 사랑이 남다른 것 같다는 김태균의 말에 수줍은 태도로 "사랑한다"고 수긍했다. 

▲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이어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과 사랑이 넘치는 일상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소유진은 한 청취자의 "남편 백종원이 매일 요리를 해주냐"는 질문에 "전문으로 요리하는 분들이 보통 집에서는 요리를 안 한다고 하지 않냐. 이 질문을 많이 받는데 그럴 때마다 '매일 요리를 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특히 백종원의 음식에 대해 "항상 맛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결혼하고 나서 정말 행복하다"고 전한 소유진은 백종원과 생리현상 역시 자연스럽고 편하게 텄다고 고백하기도. 한 청취자가 6년간 교제한 남자친구와 생리현상을 못 터서 고민이라고 밝히자 "저도 연애할 때 고민이었다. 그런데 이 남자와 결혼하니 '내가 언제 그런 고민을 했었지' 싶었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013년 결혼한 소유진 백종원 부부는 슬하에 세 명의 자녀를 뒀다. 두 사람은 꾸준히 SNS를 통해 단란한 가정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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