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제리 샌즈가 시즌 27호 홈런으로 리그 홈런 선두를 바짝 쫓았다.
샌즈는 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4-1로 앞선 7회 2사 후 진명호를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날렸다.
샌즈의 시즌 27호 홈런. 샌즈는 박병호(28홈런)를 바짝 추격했다. 샌즈는 2009년 클리프 브룸바(27홈런)와 함께 키움 외국인 타자 최다 홈런 타이를 기록하며 효자 외국인 타자로 자리매김했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