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욱 W재단 이사장과 열애를 인정한 가수 벤. 출처| 벤, 이욱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벤이 W재단 이욱 이사장과 열애를 인정했다.

벤 소속사 메이저나인 측은 2일 스포티비뉴스에 "벤과 이욱이 열애 중인 것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벤과 이욱 이사장은 현재 3달째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벤의 음악을 오래 좋아해온 이욱 이사장과 벤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났고, 이후 자연스럽게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주위에 직접 교제를 알리는 등 핑크빛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벤 측은 "벤과 이욱 이사장이 열애 중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벤은 1991년생으로, 지난 2010년 그룹 베베미뇽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열애중', '꿈처럼', '180도', '오늘은 가지마',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이욱 이사장은 1988년생으로 벤보다 3살 연상이다. 한양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현재 기후변화, 기후난민 구호, 자연보전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W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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