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엑스원. 제공ㅣ스윙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엑스원이 데뷔 첫 주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3일 국내 최대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엑스원의 첫 번째 미니앨범 ‘비상 : 퀀텀 리프’ 초동 음반 판매량(집계 기준 8월 27일~9월 2일)은 52만4007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특히 데뷔 앨범으로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신인 그룹은 엑스원이 최초이며, 발매 당일에만 26만 8000여 장을 넘기면서 심상치 않은 흥행 조짐을 예상케 했다.

앞서 엑스원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발매 하루 만에 애플뮤직 케이팝 앨범 차트에서 38개국 1위,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에서는 33개국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데뷔 타이틀곡 ‘플래시’ 역시 국내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 차트 1위를 비롯해 지니, 벅스, 엠넷, 소리바다 등 차트 최상위권을 기록했으며,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3일 오전 기준 2600만 뷰를 훌쩍 넘어섰다.

지난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비상 : 퀀텀 리프’를 발매하고, 같은 날 쇼케이스와 콘서트를 결합한 프리미어 쇼콘을 화려하게 성료한 엑스원은 이번 앨범을 통해 11명의 희망이 만나 비상하는 날갯짓과 여정을 표현했다. 앞으로의 도약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엑스원은 음악 방송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데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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