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예가 선미를 응원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출처ㅣ선예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원더걸스의 끈끈한 우정이 눈길을 끈다. 원더걸스 리더 출신 선예가 최근 신곡을 낸 선미를 응원했다.

선예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라리. 선미"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된 사진 속 선예는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검은색 티셔츠에 어두운 청치마 사이에 노란색 크로스백이 포인트로 눈길을 끈다.

선예가 언급한 '날라리'는 선미가 지난달 27일 발매한 신곡 '날라리'를 뜻하고 있다. '날라리'는 태평소를 부르는 말로, 선미의 자작곡이다. 두 사람은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원더걸스 원년 멤버로 그간 여러 매체를 통해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자주 표했었다. 이러한 원더걸스의 '훈훈한' 우정에 원더걸스 팬클럽 원더풀도 반갑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선예가 선미를 응원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출처ㅣ선예 SNS

선예는 2013년 결혼 후 캐나다에서 거주 중이다.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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