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리 매과이어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빅토르 린델뢰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롭게 호흡을 맞추고 있는 해리 매과이어를 극찬했다.

맨유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매과이어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8000만 파운드(약 1163억 원)으로 역대 수비수 이적료 최고액을 경신했다.

그만큼 많은 기대를 모았고 바로 주전으로 출전했다. 린델뢰프와 함께 주전 센터백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매과이어와 이번 시즌 새롭게 호흡을 맞추는 린델뢰프는 3일(한국 시간) 스웨덴 매체 'Expressen'과 인터뷰에서 "매과이어와 함께 4경기 밖에 뛰지 않았지만 그가 굉장히 좋은 선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축구를 올바르게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

맨유는 리그에서 1승 2무 1패로 성적 자체는 좋지 못하다. 하지만 린델뢰프는 매과이어와 좋은 호흡에 만족했다. 그는 "앞으로 매과이어와 더 많은 경기를 뛰길 원한다. 이곳에서 시작하는 세 번째 시즌인데 느낌이 상당히 좋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나온 주급이 2배 인상된 맨유와 재계약 보도에 대해서는 "아니다"라며 부정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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