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미니시리즈 '웰컴2라이프'에서 이재상(정지훈)은 현실세계에서 깨어났다.

이재상은 현실세계의 날짜와 시간을 파악한 후 라시온(임지연)을 걱정했다. 라시온이 위험에 빠진 것을 직시한 이재상은 비서에게 "못 믿겠지만 그 지역에 사체가 발견될 것이다. 그럼 내 말을 믿겠지"라고 말했다. 비서는 곧 사체 발견 전화를 받아 당혹감에 빠졌다.

이재상은 비서에게 해당 장소로 자신을 데려가달라 부탁했다. 그 곳에서 라시온은 오빠의 사체를 발견했고 라시온은 눈물을 흘리며 고통스러워했다. 이재상은 라시온을 보고 살아있음에 반가워했지만 현실세계의 라시온은 이재상의 말에 "네가 우리 오빠를 어떻게 알아"라며 의심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