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시즌 16차전이 많은 비로 취소됐다. ⓒ 잠실, 김민경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시즌 최종전이 많은 비로 취소됐다. 

두산과 키움은 4일 잠실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팀 간 시즌 16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경기 시작 50여 분을 앞두고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경기감독관은 오후 6시 우천 취소 결정을 내렸다.  

취소된 경기는 예비일로 지정한 오는 16일에 열린다. 

수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시즌 15차전도 비로 취소됐다. 이 경기 역시 오는 16일로 연기됐다.

인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의 시즌 최종전 역시 비로 취소되면서 예비일인 오는 18일로 재편성됐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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