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달의 선수 후보 3인이 발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일(한국 시간) 맨유 8월 이달의 선수 후보 3인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아론 완 비사카, 해리 매과이어, 다니엘 제임스가 포함됐다. 모두 맨유 신입생들이다.

먼저 완 비사카는 맨유 4경기에 나서 인상적인 수비력과 공격 가담을 보여줬다. 그는 항상 열심히 상대 공을 빼앗기 위해 태클을 하고 있고, 위협적인 크로스 능력을 뽐냈다.

매과이어 역시 4경기에 나섰다. 그는 전 세계 수비수 이적료 신기록을 세우며 많은 기대를 받았다. 그는 곧바로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면서 맨유의 수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

제임스도 4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중요한 고비마다 번뜩이는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제임스는 벌써 3골을 터뜨리며 이번 시즌 맨유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