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경기가 취소된 인천SK행복드림구장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수도권을 덮은 비구름에 프로야구 경기가 줄줄이 취소됐다.

4일 열릴 예정이었던 수원 LG-kt전, 인천 NC-SK전은 모두 비로 취소됐다. 이날 수도권에는 넓은 비구름의 여파로 아침부터 낮까지 비가 내렸다. 오후 들어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2개 구장 모두 경기를 준비했지만 경기 직전 내린 비에는 어쩔 수 없었다.

수원이 오후 5시 26분 취소됐고, 인천도 오후 6시가 되기 직전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SK와 NC의 최종전은 9월 18일로 편성된다.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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