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 라이블리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부산, 박성윤 기자] "라이블리 호투와 박계범 활약으로 승리."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이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8-0으로 완승을 거둔 뒤 승리 소감을 남겼다.

삼성은 이날 외국인 선발투수 벤 라이블리가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타석에서는 강민호가 2안타 3타점을 기록했고, 박계범이 만루홈런을 쏘아 올려 롯데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경기 후 김한수 감독은 "라이블리 호투와 박계범 활약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박계범 선수의 데뷔 첫 만루홈런을 축하한다"며 투타 주역 활약을 칭찬했다.

이어 김 감독은 "남은 경기도 끝까지 좋은 경기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스포티비뉴스 부산,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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