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미나가 친정에 안마의자를 선물했다.
미나는 어깨를 수술한 어머니를 위해 안마의자를 준비했다. 갑작스러운 선물에 어머니는 "이게 뭐야"라며 당황했고, 좁은 집에 안마의자를 둘 곳이 있을까 걱정했다.
안방에 겨우 입성한 안마의자는 모든 가족을 만족하게 했고, 특히 할머니는 함박웃음까지 보였다. 하지만 안마의자 사용을 권하자 거절했고 아쉬워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결국 모두가 사용하고 난 후에 다시 권하자 그제야 안마의자에 앉았고 만족해했다.
한편, 집 정리로 갈등이 있었던 어머니와 시어머니는 안마의자 하나로 "느그들이 알아서 해"라며 180도 변한 할머니의 면모에 무사히 청소에 돌입할 수 있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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