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힘을 내요, 미스터 리' 포스터.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올 추석 개봉을 앞둔 영화들이 뜨거운 흥행 경쟁을 예고한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점유율 28.2%을 기록하며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와 '타짜: 원 아이드 잭'과 단 0.1%포인트 차이인 28.1%를 보이며 예매율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이어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18.7%를 나타 3위에 랭크됐다.

'타짜: 원 아이드 잭'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올 추석 대목을 겨냥해 흥행 대결을 펼친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배우 박정민과 류승범 주연으로 '타짜' 시리즈의 3번째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나쁜 녀석들'(2014)을 영화화한 작품이자 배우 마동석과 김상중 주연을 맡았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배우 차승원 주연의 감동 코믹극이다.

'타짜: 원 아이드 잭'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오는 11일 동시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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