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포스터.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이계벽 감독의 전작 '럭키'(2016)의 사전 예매량을 뛰어넘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감독 이계벽, 제작 용필름)는 이날 오후 사전예매량 4만1767명을 기록했다. 이는 약 700만 관객을 동원한 '럭키'의 개봉주 월요일 기준(이하 동일) 사전예매량(9147장)을 4배 이상 넘은 수치다.

또한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지난 2017년 추석 약 300만 명을 동원한 '아이 캔 스피크'(사전예매량 1만2465장)를 3배 가량 뛰어넘었다.  올해 설 연휴 약 1600만 관객수를 동원한 '극한직업'의 사전예매량(2만8834장) 기록 또한 경신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하루 아침에 '딸벼락'을 맞은 철수(차승원)가 자신의 미스터리한 정체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반전 코미디로 배우 차승원이 주연을 맡았다. 오는 11일 개봉.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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