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유 원정에서 승점 3을 따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는 울브라이튼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를 앞둔 레스터시티의 마크 울브라이턴이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레스터시티는 오는 14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레스터시티의 울브라이턴이 맨유전을 앞둔 각오를 다졌다. 그는 "우리는 다음 주 맨유전에서 승리를 목표로 두고 준비해야 한다. 우리는 압도당할 필요 없다. 승점 3점을 따려 가는 것이다.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경기일 뿐이고 우리가 이길 수 있다. 우리는 스스로 자신감을 가야져 한다"고 밝혔다.

맨유는 개막전에서 첼시를 4-0으로 눌렀지만, 이어지는 울버햄턴 원더러스 원정에서 1-1 무승부에 이어 홈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1-2 패배, 원정에서 사우샘프턴과 1-1로 비기면서 주춤하고 있다. 

레스터시티는 개막전 울버햄턴과 0-0 무승부 이후 첼시와 1-1 무승부를 거뒀고 이후 셰필드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2-1 승리, 홈에서 본머스를 3-1로 눌러 2연승 무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금의 기세라면 레스터가 충분히 자신감을 가지고 맨유 원정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이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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