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를 영입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낸 벵거 감독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이 과거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영입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벵거 감독은 최근 '비인 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메시를 영입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고. 

벵거 감독은 "사람이 일생을 살면서 사업적으로 후회하는 일이 있다. 나는 메시를 영입하지 못한 것이다. 내가 2003년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영입했을 때 우리는 메시와도 이야기를 나눴다. 어리고 유망한 선수들을 영입해 팀을 만들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케와 파브레가스, 메시를 영입하려 했다. 결국 피케와 파브레가스는 잉글랜드로 왔지만 메시는 스페인에 남았다. 그에게 관심이 있었던 걸 사실이다. 하지만 메시는 언터처블한 선수가 됐다"라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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