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 포스터.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가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지난 9일 3만104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은 44만4983명이다.

지난 8일 '극장판 헬로카봇: 달나라를 구해줘!'에 정상을 놓쳤던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하루 만에 1위의 자리를 되찾았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에 27년 만에 또다시 나타난 그것과 루저 클럽의 마지막 결전을 그린다. 할리우드 박스오피스 역대 R등급 공포영화 1위 흥행 기록을 가진 '그것'의 후속작이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일일관객 2만7445명, 누적관객 114만4865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하며 흥행 역주행에 성공했다. '엑시트'도 일일관객 2만625명, 누적관객 924만6529명을 끌어모으며 한 단계 올라 3위에 랭크됐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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