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시즌2' 예고가 공개됐다. 제공lKBS2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모델 주우재와 방송인 곽정은의 불꽃 튀는 '참견 대격돌'이 펼쳐진다. 특히 최근 남자친구와 결별한 곽정은이 방송에서 어떤 입장으로 '연애 스토리'에 접근할 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10일 방송되는 KBS조이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56회에서는 친구의 연인과 사랑에 빠져버린 한 남자의 사연이 공개, '참견러'들의 팽팽한 대립을 불러일으켰다고 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절친'의 여자친구에게 품어선 안 될 감정을 품고 절절한 외사랑을 이어가던 사연 속 주인공은 두 사람의 이별 후 자신에게 먼저 연락해 온 그녀와의 만남에 고민을 해 '참견러'들이 다양한 공감의견을 제시한다고.

특히 주우재는 사연남에 공감하며 “심장이 여기까지 튀어나올 것”이라며 설레어 한 '고민남'의 마음에 이입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자신이라면 “못 나갈 것”이라며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는다고. 이에 곽정은은 앞선 의견에 반기를 들며 “사실 인류는 모두 연결 되어있다고 생각해요”라며 '사연남'의 사랑을 응원하는 모습으로 '참견러'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행복한 순간도 잠시 애써 부정해왔던 불행이 들이닥치게 되면서 '고민남'의 사랑이 흔들리게 된다. 결국 그의 반전 연애담에 '참견러'들은 다채로운 의견을 내놓으며 참견 열기를 높인다.

무엇보다 곽정은은 남자친구였던 다니엘 튜더와 최근 결별했다. 이에 곽정은은 성숙한 이별을 했다며, ". 세상 누구도 내게 주지 못했던 이 좋은 인생의 깨달음을 선물해준 그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과 지지를 보낸다"고 결별 심경을 밝히기도.

최근 결별한 그가 연애스토리 토크쇼인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어떤 '참견'으로 사연을 진단할 지 궁금증을 모은다. KBS조이 '연애의 참견 시즌2'는 10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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