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요정' 송가인. 제공ㅣ포켓돌 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오는 11월 신곡 발표와 더불어 단독 특집쇼를 준비한다.

송가인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11일 "송가인이 오는 11월에 신곡 발표와 더불어 최대 규모의 단독 특집쇼를 준비 중"이라며 "현재 방송사와 긴밀히 ‘송가인 특집쇼’에 대한 협의를 3개의 채널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송가인은 트로트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몰고 다니며 ‘시청률 요정’이란 수식어까지 얻었다. 그만큼 이번 단독 특집쇼는 송가인의 신곡을 기다리는 많은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송가인은 현재 11월 신곡 발표를 위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국내 최정상 작곡가분들 뿐만 아니라 많은 음악인으로부터 170여곡의 노래를 받아 선별작업에 돌입한 상태다. 추석연휴 동안 최종 6~7곡으로 압축해 신곡을 발표할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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