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내리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 대구, 박성윤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 시즌 15차전이 비로 중단됐다.

삼성 선발투수 정인욱과 SK 선발투수 헨리 소사가 3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0-0으로 팽팽히 맞선 가운데 4회초 1사에 심판진은 경기 중단을 결정했다. 2회부터 내린 빗줄기가 4회부터 갑작스럽게 굵어졌고, 심판진은 경기 중단을 결정했다.

현재 삼성은 현재 빈타에 허덕이고 있다. 박해민을 제외하고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반면, SK는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1회부터 3회까지 매 이닝 선두타자가 출루했고 1, 3회에는 주자 3루 상황을 만들었으나 점수로 연결하지 못했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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