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제공ㅣ레이블SJ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정규 9집 ‘타임 슬립’의 수록곡 ‘아이 싱크 아이’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활동 예열에 나선다.

슈퍼주니어는 4일 오후 6시 유튜브 SMTOWN 채널과 네이버 TV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신곡 ‘아이 띵크 아이’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로봇 팔 카메라를 접목해, 동일한 장소를 배경으로 멤버들이 각자 촬영한 뒤 이를 합성하는 방식으로 완성해냈다. 멤버는 다르지만 같은 동선에 동일한 신을 여러 번 촬영해야 하기 때문에 로봇 팔에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수식을 입력해야 하는 신개념 기법이다. 

더불어 수록곡 ‘아이 싱크 아이’는 서로 함께 보내는 시간을 춤에 비유해 솔직한 가사로 표현했으며, R&B 멜로디와 어번 비트의 콤비네이션이 보다 색다르게 조합되어 세련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0월 12~1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 슈퍼쇼 8'를 개최하고, 14일 오후 6시 아홉 번째 정규앨범 ‘타임 슬립’을 정식 발매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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