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운아이드걸스. 출처ㅣ브아걸 공식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컴백을 앞두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브아걸은 4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고 4명의 멤버가 함께 촬영한 단체사진 2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은 특유의 시크한 매력을 내뿜는가 하면 멤버 모두가 안고 있는 모습으로 '훈훈'한 팀워크를 과시하기도 했다.

브아걸은 10월 말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완전체 컴백은 지난 2015년 정규 6집 이후 약 4년 만이다.

지난달 25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완전체로 모습을 드러낸 브아걸은 "여러분이 많이 기다린다는 걸 알고 있다"며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한 바 있다.

최근 엠넷 '퀸덤'에서 후배 그룹 러블리즈가 재해석한 브아걸의 '식스센스' 무대가 재조명되면서 브아걸의 '식스센스' 역시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고 유튜브 조회수가 급상승하는 등 덩달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컴백과 함께 뜻하지 않은 화제성까지 얻게돼 브아걸 컴백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져있는 가운데, 이들이 어떤 음악으로 돌아올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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