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우현 첫 단독 팬미팅 '나무가 졸라서 급하게 잡은 팬미팅' 포스터. 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인피니트 남우현이 데뷔 9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남우현은 10월 19일 오후 3시, 7시 2회에 걸쳐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첫 번째 단독 팬미팅 '나무가 졸라서 급하게 잡은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남우현이 인피니트로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단독 팬미팅. '나무가 졸라서 급하게 잡은 팬미팅'이라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공연일까지 2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개최 소식이 알려져 팬들을 놀라게 했다.

평소 남다른 팬사랑으로 잘 알려진 남우현은 첫 단독 팬미팅을 직접 기획, 제작했다. 남우현은 팬들을 위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다채로운 무대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첫 단독 팬미팅에 기대가 커진다.

남우현은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 그룹 활동 외에도 솔로 가수로 3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끄덕끄덕', '너만 괜찮다면', '지금 이 노래', '홀드 온 미' 등으로 사랑받았다. 보컬리스트로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굳힌 그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는 물론, 뮤지컬 '메피스토', '그날들' 등으로 뮤지컬 배우로서도 확고한 영역을 다졌다. 

남우현의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은 7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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