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일시 중단했던 코미디언 박나래가 활동을 재개한다.

박나래는 6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서울 앙코르 공연을 진행한 것에 이어, 7일에는 MBC '나 혼자 산다' 촬영으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박나래는 지난달 30일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건강에 이상을 느꼈고, 컨디션 관리를 위해 며칠간 휴식을 취하며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박나래 측은 활동 일시 중단 소식이 알려지자 "갑작스럽게 많은 분들께 걱정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 앞으로 건강에 각별히 신경써서 더욱 밝고 건강한 웃음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병원에 1박 2일간 입원해 치료를 받는 등 휴식에 힘쓴 박나래는 6일부터 정상적으로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6일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서울 앙코르 공연으로 팬들과 직접 소통했고, 7일에는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촬영으로 무지개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15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제작발표회에도 직접 참석한다.  

박나래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를 비롯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tvN '코미디 빅리그', SBS '리틀 포레스트', TV조선 '연애의 맛', JTBC '어서 말을 해'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넷플릭스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도 공개를 앞뒀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