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4일 컴백을 확정한 빅톤. 제공|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빅톤이 6인 체제로 11월 컴백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빅톤이 엑스원으로 활동 중인 한승우를 제외한 6인 체제로 11월 4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빅톤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멤버들이 녹음, 재킷 촬영 등 컴백을 앞두고 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빅톤이 새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5월 싱글 '오월애'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오는 11월 9일 데뷔 3주년을 맞이하는 빅톤은 새 앨범으로 대세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컴백은 엑스원으로 재데뷔한 한승우를 제외하고 강승식, 임세준, 허찬,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이 6인 체제로 함께하는 첫 공식 활동이다. 

빅톤은 지난해 5월 싱글 '오월애' 발매 이후, 약 1년 5개월 간의 공백기를 깨고 음반으로 팬들 곁에 돌아오게 됐다. 오는 11월 9일 데뷔 3주년과 맞물려 더욱 뜻깊은 음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6년 데뷔 이래 '아무렇지 않은 척', '나를 기억해', '오월애' 등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여온 빅톤이 새롭게 그룹을 정비해 어떤 음악으로 돌아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빅톤은 지난 5월 멤버 한승우, 최병찬이 엠넷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주목받았고, 이 중 한승우가 최종 데뷔조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최병찬은 단독 팬미팅을 국내외에서 개최하고, 정수빈은 연기 활동에 들어갔다. 또한 최근 브이라이브 하트수 1억 개를 돌파하고, 팬미팅 '보이스 투 앨리스'가 전석 매진되는 등 데뷔 후 최고 대세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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