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는 개똥(공승연)이 오라버니를 만났다.
개똥은 "개똥아"라고 자신을 부르며 달려온 노비를 보며 "오라버니"라고 애닳게 불렀다. 하지만 오라버니는 개똥이 아닌 어린 여자아이를 보며 개똥이라 말했고, 아이를 짚더미에 숨기려 했다.
다른 하녀에게 매질을 맞는 오라버니는 어린 시절 헤어진 개똥의 모습만 기억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고, 그 모습을 보던 개똥은 눈물 흘리며 오라버니를 챙겼다. 이때 강지화(고원희)가 무슨 일이냐며 나타났고, 개똥과 마주했다.
한편, 개똥과 오라버니가 헤어졌던 날의 과거가 밝혀졌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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