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는 마훈(김민재)이 개똥(공승연)을 위로했다.
마훈은 어두운 밤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개똥(공승연)에게 다가갔다. 이상하다 여긴 마훈은 개똥에게 "누가 울렸냐"고 물었다. 개똥은 억울해서 그렇다며 기껏 뽑은 뽑기가 죄다 꽝이 나왔다고 고백했다. 마훈은 개똥이 들고 있는 뽑기를 반으로 쪼갰고 다시 뽑아보라 했다.
개똥이 뽑은 뽑기는 '다음 기회에'라 적혀 있었다. 놀리는 거냐고 속상해하는 개똥에게 마훈은 꽝이 어디있냐며 "기회를 주는 것이다"라 말했다. 이어 "네 인생이 아주 재수 없어질 때 써먹거라. 그 기회 내가 줄 테니"라며 개똥의 손을 잡고 힘을 주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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