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에 재출연하는 최수종-하희라 부부.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 최수종-하희라가 '동상이몽2'에 다시 출연한다. 

SBS는 8일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약 1년 7개월 만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재출연한다고 밝혔다.

최수종-하희라는 지난해 초 '동상이몽2'에 출연해 변치 않은 사랑꾼 부부의 '특급 애정'으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특히 결혼 생활 동안 단 한 번의 부부싸움도 하지 않았다는 두 사람의 남다른 부부 금슬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두 사람은 결혼 25주년을 기념하는 감동적인 은혼 여행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1년 7개월 만에 '사랑꾼 부부'의 결혼 생활을 또 한 번 공개한다. 연출을 맡은 김동욱 PD는 "윤상현, 조현재, 인교진 등 이제껏 많은 사랑꾼들이 있었지만, 최수종 선배님의 애정 앞에서 모두들 무너졌다. 대한민국 국민 사랑꾼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오는 21일 방송분부터 합류한다. '동상이몽2'는 14일부터 2주간 120분 특별 편성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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