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하예가 10일 오후 열린 '새 사랑'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 더하기미디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송하예가 '니 소식'에 이어 '새 사랑'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송하예는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새 사랑' 쇼케이스에서 "'니 소식' 때처럼 음원 차트인만 해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니 소식'으로 음원차트를 역주행하며 정상을 차지한 송하예는 신곡 '새 사랑'으로 음원 강자 굳히기에 나선다. 송하예는 "'니 소식' 때처럼 차트인만 해도 진심으로 기분이 좋을 것 같다"고 수줍게 웃었다. 

'새 사랑' 활동을 위해 다이어트도 했다는 송하예는 "4kg 정도를 뺐다. '니 소식' 때 사진을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았다. 얼굴이 신촌부터 홍대까지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송하예는 "밝고 명랑해 보이지만 목소리에는 서글픈 느낌이 많다고 생각한다. 팬분들이 입은 웃고 있고, 눈은 슬프다고 '슬픈 햄스터'라고 불러주신다"며 "'새 사랑'은 대중의 공감에 초점을 두고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송하예는 12일 오후 6시 '새 사랑'을 발표한다. '새 사랑'은 이별 후 그리움의 시간을 담은 '니 소식'의 다음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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