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의 거짓말' 첫 OST '후 리얼리 노우즈' 재킷. 제공| CJ ENM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OCN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이 첫 OST를 공개한다.

OCN 토일 오리지널 '모두의 거짓말'(극본 전영신·원유정, 연출 이윤정)은 2일 오후 6시 첫 OST '후 리얼리 노우즈'를 발표한다.

'후 리얼리 노우즈'는 신스웨이브 장르로, 80년대 레트로 신스 장르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드라마의 묘한 긴장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도입부 메인 신스사운드의 피치를 미세하게 왜곡시켜 서로가 서로를 속이는 드라마 속 인물들의 뒤틀린 관계를 표현한 것과 미궁에 빠진 진실에 대한 시니컬한 가사가 특징이다. 

노래는 실력파 신예 도나가 불렀다. 도나는 tvN '시카고 타자기' OST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를 비롯해 워너원 윤지성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인 더 레인', 슈퍼주니어 예성 일본 타이틀곡 '스플래시' 작사, 작곡에 참여해 케이팝 팬들 사이에 '실력파 작곡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모두의 거짓말'로 싱어송라이터로 첫 발을 딛는 도나는 허스키한 미성의 보컬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모두의 거짓말'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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