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욱정 PD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요리인류' 이욱정PD가 KBS를 떠나 자회사 KBS 미디어로 간다. 

4일 KBS는 이욱정PD가 KBS미디어에서 본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하기 위해 자리를 옮긴다고 밝혔다. 

그는 KBS 미디어가 투자하여 음식과 교육분야의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실험적인 벤처를 론칭예정이다. 또 다큐 뿐만 아니라 요리 관련 동영상 교육콘텐츠, 웹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제작을 하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욱정 PD는 1994년 KBS 입사 후, 다큐멘터리 '누들로드', '요리인류' 등 히트작을 탄생시켰다. 그는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대상,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교양 작품상 등도 받았으며, 현재는 서울시의 요리를 통한 도시재생사업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있다.  

최근에는 ‘치킨인류’, ‘반찬인류’ 등 다양한 음식관련 모바일 콘텐츠 제작에도 나섰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