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재와 임세령 상무. 출처| 대상그룹,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의 동반출국에는 이유가 있었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4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2019 LACMA 아트 필름+갈라' 행사에 동반 참석했다.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는 영화 교육과 복원 프로그램, 유명 감독 등의 초청 강연 등 영화 프로그램 확장을 위한 운영기금 모금을 위한 연례행사. 행사에서 모인 기금은 LACMA(LA 카운티 미술관)의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정재 소속사는 두 사람의 출국에 대 해 "개인 일정이라 자세히 알지 못한다"고 말을 아꼈다.

외부의 시선을 피하려 각각 출국한 두 사람은 미국에서는 공식석상에 함께 썼다. '2019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동반참석한 두 사람은 레드카펫에도 함께 섰다. 깔끔한 턱시도와 우아한 드레스로 멋을 낸 이정재, 임세령은 카메라를 피하지 않았고,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5년째 열애 중인 달콤한 커플의 애정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5년째 열애 중이다. 지난 2015년 열애설이 제기되자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올해 4월에도 정우성과 함께 홍콩 데이트를 즐기는 등 5년째 핑크빛 사랑을 키우고 있다.

이정재는 JTBC 드라마 '보좌관2' 방송을 앞두고 있고, 임세령은 대상그룹 전무로 재직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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