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마무 개인 콘셉트 포토. 제공| RBW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컴백을 앞둔 마마무가 새 정규 앨범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마마무는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리얼리티 인 블랙'의 개인 콘셉트 포토, 프리뷰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공개된 사진 속 솔라는 화려한 드레스에 왕관을 쓴 공주로 변신해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고, 문별은 '디렉터'가 새겨진 확성기를 든 멋진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분했다. 휘인은 오렌지빛 점프슈트 차림으로 강인한 모습이 엿보이는 환경운동가, 화사는 시크한 모습으로 방을 청소하는 엄마로 변신, 멤버마다 각각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콘셉트 프리뷰 영상에서는 공주, 뮤직비디오 감독, 환경운동가, 엄마로서 삶을 살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새 앨범의 수록곡 인스트 버전이 공개되면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마무는 이번 앨범을 통해 '만약 마마무가 아니라면?'을 전제로 한 평행우주 세계관으로 '마마무 멀티버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마마무가 살고 있는 우주가 아닌 평행선 상에 위치한 또 다른 우주 속 마마무 멤버들의 다양한 삶이 팬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이번에 공개된 제2우주 외에도 다중우주 속 마마무의 모습에도 기대가 커진다.

마마무는 14일 두 번째 정규앨범 '리얼리티 인 블랙'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2016년 2월 발표한 첫 정규앨범 '멜팅' 이후 3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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