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단 왼쪽부터 김종민, 연정훈,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KBS2 '1박2일 시즌4'가 새로운 멤버를 확정했다. 

KBS는 5일 김종민, 연정훈, 문세윤, 김선호, 딘딘, 빅스 라비가 '1박2일 시즌4' 출연진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1박2일'은 KBS의 간판 예능이자, 2007년 첫 방송 이후 전국을 누비는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멤버들 간의 좋은 궁합으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랑받았다. 

'1박2일' 모든 시즌에 참여한 김종민은 이번에도 합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들었던 연정훈과 김선호의 캐스팅도 관심을 끈다. 이들이 보여줄 반전 매력은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전문 예능인' 문세윤과 딘딘이 드러낼 모습도 기대를 높인다. 새로운 예능 기대주 라비도 독특한 캐릭터의 소지자다. 그의 첫 리얼 버라이어티 고정 출연에 관심이 상당하다. 

새로운 ‘1박 2일'의 연출을 맡은 방글이 PD는 "예능 베테랑들과 예능에서 볼 수 없던 신선한 멤버들의 조합으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1박 2일'의 시즌이 탄생할 예정”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그는 "기존에 사랑받았던 '1박 2일'이 가진 특별함에 새로움을 더해 업그레이드 된 시즌4를 선보일 것"이라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당부했다.

'1박2일 시즌4'는 오는 12월 중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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