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출처|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가 종영한다. 

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KBS 편성 개편과 맞물려 종영을 결정했다. 

최근 일부 출연진의 촬영이 마무리되는 등,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이달 중순 종영을 앞뒀다.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부모를 대신해 등·하원 도우미가 된 스타들이 실제 육아 전쟁을 겪으며 국내 아이 돌봄의 현주소에 대해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1~2%대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막을 내리는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후속으로는 '씨름판 프로듀스'라고 불리는 '씨름의 희열'이 방송된다. 

'씨름의 희열'은 '2019 추석장사 씨름대회'부터 촬영에 돌입했으며, 태백급(-80kg), 금강급(-90kg) 장사 16인이 참가, 경량급 최강자 자리를 놓고 겨룬다. '씨름의 희열'은 오는 30일 첫 회가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